
블라스퍼머스는 스페인의 게임제작사인 The Game Kitchen 에서 제작한 2d 메트로배니아계열의 게임이다. 1편은 킥스타터로 모금을 받아서 제작되었는데 꽤 평이 괜찮아서 2도 개발이 되게 되었다. 1편도 호평이라 해보고 싶긴 했지만, 한글화도 안되기도 해서 해보진 않았었다.
1편도 도트그래픽을 활용하고, 중세 암흑기를 무대로 한듯한 참흑하고 잔인한 분위기가 특징인 점을 그대로 옮겨왔다. 전체적으로는 성경에서 여러가지를 해석해서 가져왔고 비유적이고 다중적이미지가 많다. 1편을 했던 사람들의 평을 보면 2편에서 부족했던 편의성을 상당히 개선했다고 한다. 1편에서 낙사하면 즉사였다고 하니..

1000년만에 무덤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참회자

기묘한 이미지로 가득차 있다
게임진행은 전형적인 메트로배니아적 방식을 따른다. 진행에 따라서 특수능력(혹은 무기)를 얻어서 막혀있던 장벽을 뚫고 지도를 밝혀가며 보스를 사냥하는 식. 세가지 무기를 가지고 돌려쓰면서 기믹을 풀어가야 한다.

게임초반에 나오는 보스들 소개
개인적인 난이도를 보면, 근래 했던 메트로배니아 게임중 상당히 쉬운편에 속한다고 보인다. 바로 직전에 했던게 실크송 과 나인솔즈 라서 그랬을수도 있지만, 전투난이도는 적에게 마구 들이대지만 않으면 쉬운편이고, 보스전의 경우 대부분 2페이지도 없으며, 마지막 전 보스 외에는 2,3트 안에 클리어 가능했다.
전투 외 점프와 조작으로 해결해야 하는 플랫포머적 난이도도, 그렇게 까지 어려운 면은 없었다. 전투, 플랫포머 난이도 모두 난이도 상이였던 실크송, 전투난이도만으로 특상인 나인솔즈, 플랫포머적 난이도는 상이였던 페르시아왕자-잃어버린왕관-에 비해서 큰 스트레스 없이 즐길수 있는 게임이였다.
그래도 소규모개발사여서인지, 아니면 의도적인지는 모르나, 게임의 전체적 안내가 꽤 불친절하다. 물론 맵 자체가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니라서 너무 친절했다면 게임 클리어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을꺼라 의도적인면도 있어 보인다. 그 외에 퀘스트들도 공략없이 깨는건 좀 어려운 애들이 많았다.
약간 잔인하고 잔혹한 분위기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메트로배니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해도 괜찮을만한 게임이다. 물론 아주 쉽고 예쁜 그래픽을 원한다면 앤더릴리즈가 낫겠다.
네이버로 pc게임패스를 등록후, 어떤게임이 있는지 둘러보다가 평도 좋고, 그래픽도 꽤 호감이 가는 게임을 하나 발견했다. 2024년도 대만의 레드 캔들 게임즈 라는 회사가 만든 메트로배니아 게임인 나인솔즈. 난이도가 꽤 높다고 평가를 받고, 영향받은 게임이 할로우나이츠, 세키로 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