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체중,양평나들이와 성장클리닉

러닝. 3일 연휴의 여파인가 몸이 굉장히 둔했다. 아주 느린페이스로 러닝. 안한것보단 낫겠지.

다이어트.3일 연휴로 체중이 거의 1.5가 늘었다. 최저 찍고 긴장을 놓고 돌아가는 일이 많았는데 이번엔 그러지 말아야 한다.

양평나들이. 거의 완전한 실패였다. 비가 안오는걸 떠나서 외부수영장밖에 없다보니 물이 너무 차가와 돈만 내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안에 큰 욕조가 있어서 애들은 좋다고 했지만.. 하지만 100km정도 경기권으로 차타고 오는걸 둘다 잘 하게 되었이니 이제 여러군데로 놀러갈수 있을듯 하다. 언제나 여러가지로 시도를 해 봐야지.

성장클리닉. 성장관련 병원을 알아보는데 쉽지 않다. 예약시간도 가는것도. 너무 늦은건 아니겠지. 뭔가 조바심이 난다. 영양제도 사고.. 확실히 돈이 아쉬워져만 간다.

Thymesia. 대만에서 만든 소울류 게임.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꽤나 잘 만들었다. 꽤 땡기게 하는 매력이 있다. 구독제들어와서 좋은 게임.

양평 쉐르빌온천관광호텔

부처님오신날로 인한 대체휴무로 생긴 3일의 연휴. 집엠ㄴ 있기에는 뭐해서 급하게 예약한 양평에 있는 쉐르빌온천관광호텔. 수영장도 있고 해서 좋겠다 하고 왔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토요일에 왔으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 수영장이 외부밖에 없어서 수영을 못한다. 그나마 다행히 욕조가 큰 방을 예약할수 있어서 목욕 및 수영 분위기만 조금 냈다.

방크기도 크고 온천도 있고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수영장도 있고.. 목요팅도 있고 이래저래 장점이 많은곳이긴 한데, 전체적으로 상당히 낡은게 문제다. 그 옆에 바로 옆에 소노휴 리조트가 있다는것도 꽤 비교가 되는 분위기.

내일도 비가 계속 올꺼 같아서 아쉽다. 그러고 보면 애들만 데리고 나온건 이번이 처음인거 같네.

헌혈(91)과 몸무게

91번째 헌혈. 올해안에 100번 할수 있을꺼 같기도 하다. 년초에 했을때에 비해 혈압이나 백혈구 수치같은게 훨씬 좋아진 상태다. 역시 모든건 다 체중과 관련이 있나. 작년 말 까지 혈압이 120넘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108정도 나온다.

러닝을 마치고 체중이 68.1을 찎었다. 주말을 지나면 다시 69대로 가겠지만.. 다음주에는 잘하면 67을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로봇청소기 디봇 T10과 함께한 하루

어제 온 로봇청소기의 셋팅 및 사용을 해보았다. 일단은 맵핑부터. 로봇청소기가 전체 집을 돌면서 맵핑을 한다. 그러기 위해 집안의 바닥에 있던 여러가지들을 다 치우고 올려놓고 청소기로 맵핑을 했다. 어제 약간 해 놓은게 있어서 인지 금방 끝. 다음은 달려있던 물걸레 패드를 달고 청소를 시켜보았다. 스테이션 안에 물통이 있는 구조라서 그 안에서 물에 적셔서 물걸레 청소를 한다. 청소를 하다 보면 은근 자주 스테이션에 돌아가서 물걸레를 빨고 다시 청소를 하러 간다. 청소성능이나 이런건 괜찮은데 문제는 집안에 러그가 깔려 있다보니, 카페트로 인식하여 물걸레 청소를 할때는 카페트쪽을 청소하지 않는다. 물걸레는 가끔 장착을 해야 할꺼 같은게 좀 아쉽다.

러닝(20230524)

어제 하루는 좀 힘든느낌이라서 러닝은 휴식. 집안에서 오큘러스로 오랜만에 운동을 했다. 오랜만에 했더니 등과 허리가 좀 아팠는데 뛰어보니 괜찮아서 오늘도 러닝. 페이스는 좀 더 높여야 할듯.

더운날씨

아침은 약간 추운데 오후만 되면 여름처럼 덥다. 이 날씨가 지속되는거겠지? 그러다가 저녁이 되면 또 서늘하다.

주말을 지나고 나니 체중이 거의 1kg가 는다. 주중에 빼고 주말에 찌고의 반복. 생각해보면 20년전에도 그랬던거 같은 기분이. 여튼 이번주도 저번주 보다는 금요일에 더 빠져 있어야 할텐데.

고질적으로 발생한다는 듀얼쇼크 쏠림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일단 Bw-100을 뿌렸지만.. 이래저래 검색해 보니 분해해서 세척, 혹은 휴즈 바꿔야 한다. 알리에 휴즈는 주문해 놨고 일단 뜯어서 세척을 해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