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e2 러닝(LSD)

요즘 러닝이 운동중에서 인기가 꽤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운동 유행도 돌고 도는데 러닝도 3-4년에 한번씩 그 사이클이 오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뷰트에도 여러가지가 많이 뜨는데, 요즘은 Zone2 러닝법이 유행이다.

좀 찾아보니, 예전 LSD(Long Slow Distance)와 거의 비슷한데, 근래에는 심박층정이 쉬워지면서 심박을 Zone2에 맞춰서 유지하면서 달리는 방식이다.

여러가지 이론적 배경이 있고 실제 효과가 있다고 하니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실제 내 경우 139BPM아래로 뛰면 Zone2에 해당하고,  현재는 8분 초반대 페이스를 뛰어야 한다. 하다보면 이 페이스가 좀 올라가려나..

 

무릎의 회복

두달 전쯤 지독한 감기에 걸려 회복한 후.. 왼쪽 오금에 큰 통증이 와서 고생했다. 무릎을 굽히고 있거나 앉아만 있어도 일어날때 느껴지는 통증. 장기간 운동했을때의 통증. 다시 운동을 못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통증이 있었다.

다행히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와 약을 먹으니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빨리 호전이 되지는 않았다. 그래도 2달 가까이 있으니 그래도 거의 회복이 된듯 하다.

다른 것 보다 염증성 손상이 맞았던듯 하다. 아직은 불안불안 하지만 그래도 이제 슬슬 운동도 할수 있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