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인증서 갱신(Simple SSL)

SSL인증서 설치, 그 이후

올해 4월에 SSL인증서를 Really Simple SSL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설치를 했다. 잘 되었길래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블로그를 유기 하고 있던 와중에 인증이 만료되 버렸다. 원래부터 3개월 인증이였는데 완전 잊어버리고 있었다.

SSL인증서 갱신을 해보자

인증서가 만료가 되었으니 갱신을 하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접근을 했는데, 잘 되지 않는다. 일단 Simple SSL에 들어가봐도 갱신에 대한 이야기가 없다. 오랜만에 오니 예전에 어떻게 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아 옵션을 찾아가 상단 오른쪽에 ‘Let’s Encrypt‘ 라는 곳을 찾아서 예전과 같이 SSL 인증서 발급을 진행했다. 별 무리없이 진행되고, SSL이 발급또는 갱신되었다는 메시지가 떠서, 키를 cafe24에 등록했다.

Cafe24외부 인증서 등록

Cafe24의 외부 인증서에 등록을 했지만, 여전히 인증이 되지 않는다. cafe24의 외부인증서 등록난에서 예전 인증서가 남아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1:1 문의로 예전 인증서 삭제를 문의했다. 12시간 정도 지나 답이 왔는데, 새로 등록한 인증서도 인증날자가 예전 날자이고, 삭제가 문제가 아니라는 답장이였다. Simple SSL에서 받은 인증서를 메모장에 넣고 crt확장자로 바꿔서 열어보니 진짜라 2024년 4월 인증서이다. 결국 인증서 갱신이 안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인증서 삭제 시도

플러그인을 지운 후 재설치를 하고 다시 인증서발급을 시도했지만 여전히 예전 인증서만 나오고 갱신이 되지를 않았다. 결국 SSL인증서도 서버에서 나오는거니 FTP로 cafe24 호스팅에 접속을 해서 루트디렉토리에 있는 SSL폴더를 삭제했다. 그 후 다시 플러그인을 설치후 SSL을 재발급해봤다.

인증서 재발급 완료

DNS도 새로 해야 해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 결국 인증서 재발급에 성공했다. 3개월 만료는 생각보다 상당히 자주 돌아온다. 다음에는 헤메지 않겠지

블로그 SSL 인증서추가(Https적용)-feat. Really Simple SSL

SSL인증서를 설치하자

꽤 된 이야기지만, 회사에서 현 블로그 접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회사의 경우 온갖가지가 막혀 있는 상황이라 그냥 그런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실제 우회하면 접속이 되는지라 내 홈페이지 문제가 아니고, 회사의 시스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전 연결이 안되는 페이지의 화면을 보니, 안전하지 않은 홈페이지라는 문구가 뜨는걸 보니, http로 연결되는게 문제라는 것을 파악. 홈페이지를 https로 연결되도록 변경을 시도했다

솔직히 https가 http보다 더 보안성이 있고 바꿔야 한다는 정도만 알지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 하지만 현재 대부분은 사이트에서 쓰고 있는걸로 봐서는 간단하게 할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

워드프레스 PHP를 8.0으로 업그레이드

일단은 검색을 해본 결과, SSL인증서를 설치하면 된다고 한다. 이제 인증서를 어떻게 설치하느냐를 알아봐야 했는데, 먼저 현재 쓰는 호스팅인 cafe24쪽을 들여다보니, 도메인에 SSL인증서를 설치해주는 베이직 SSL 이라는 서비스가 존재했다. 인증서 발급 비용은 공짜인데 설치비는 11,000원. 헤메고 있던 상황에서 이거라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해서 시도하는데, php버전이 8.0이상 되어야 한다고 한다. 현재는 7.x번대. 워드프레스에 들어갈때마다 php버전이 낮아서 보안에 문제가 있다고 자꾸 뜨니 아침에 업글을 하기로 결정했다.

워드프레스 백업 – All-in-One WP Migration 플러그인 사용

여기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호스팅관리에 들어가서 php업그레이드를 하려 하니 업그레이드시 데이터가 모두 날라간다고 하는 메시지가 뜨는 것이다. 오랜만에 워드프레스를 백업을 시도한다. 오랜만이니 또 뭐가 좋은지 검색. ‘All-in-One WP Migration’이 좋다고 한다. 설치를 하려고 하니 이미 설치가 되어있네. 분명 전에 Duplicator로 백업을 했던거 같은데… 여하튼 백업을 하려 하니 용량이 적다고 백업이 되지 않는데. cafe24에 들어가 임시 500mb승인 을 요청. 1420원이라서 부담도 없었다. 다시 백업을 시도하니 300메가 정도의 백업 파일이 만들어졌다. 백업파일을 다운 받은 후 cafe24에 php 8.0업글을 요청했다. 백업은 했지만 불안한 마음을 안고.

워드프레스 백업 – 용량업글을 위한 파일수정

php8.0업글. 예정대로 호스팅은 초기화된 상황. cafe24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워드프레스를 재설치하고, All-in-One WP Migration 플러그인을 다시 설치. 여기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백업파일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올려야 하는데 파일올리는 용량이 200mb로 제한되어있다. 계속되는 문제에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가지만, 다행히 검색 하니 바로 풀렸다. 방법은 .htaccess파일을 수정하는것. 수정후 바로 용량이 늘어나서 백업에 성공했다.

php_value upload_max_filesize 2048M
php_value post_max_size 2048M
php_value memory_limit 512M
php_value max_execution_time 300
php_value max_input_time 300

.htaccess파일 수정

백업은 무사히 성공. 이후 다시 원래의 목적인 cafe24의 Basic SSL서비스를 이용하려 했지만 되지 않았다. 이 서비스 자체가 cafe24에서 도메인을 사용하는 사람만을 대상하는 서비스 였던 것이다. 결국 다시 SSL을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Really Simple SSL 플러그인을 사용한 SSL 인증서 발급

SSL은 인증서고, 꽤 여러군데서 유료로 제공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걸 유료로 할 마음은 안들고, 무료로 제공하는 곳들은 보통 3개월에 한번 재인증을 해 줘야 한다고 한다. cafe24에서 매니지드 워드프레스 라는 꽤 싼 서비스를 제공하고, 여기서 SSL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실제 추가비용은 없는지, 차후 관리문제가 없는지 등을 생각하던 차에,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으로 Really Simple SSL 이란걸 발견했다.

Really Simple SSL은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으로 SSL 인증서를 자체 발급(!)해주고 설치까지 해주는 플러그인다! 내가 발급할수 있으니 당연히 무료. cafe24의 워드프레스 설치의 옵션인지 워드프레스 깔릴때 이미 설치가 되어 있다.

SSL 인증서 발급을 위한 cafe24 서비스 수정 및 인증서 등록

그래서 플러그인에 들어가서 SSL 인증서를 생성했으나… 뭔가 한참 진행되는듯 하더니 실패. 검색해 보니 cafe24의 스팸차단을 해제하고 하라고 해서 해봤지만, 또 실패. 실패를 하면서 뜨는 에러메시지가 DNS의 호스트명의 txt가 다르다고 나온다. cafe24의 관련메뉴중, 도메인관리->도메인부가서비스:DNS관리->안에서 다시 DNS관리로 들어가보니, 그 안에 txt관리가 가능하고, 거기 에러메시지에 나왔던 ‘호스트명’과 ‘txt’를 입력할수 있는 칸을 발견했다. 일단은 거기에 입력을 하고 저장. 반영 시간의 문제인지 그 이후로 바로 되지는 않았지만, 간신히 SSL 인증서 발급에 성공한다.

그후, 발급된 키와 개인키를 txt로 복사하여 cafe24에서 외부인증서에 등록. 이후 등록이 바로 안되는걸 모르고, SSL 적용을 했다가 사이트가 먹통이 되어서 다시 플러그인을 날려야 하나 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증서 등록이 빨리 되어 현재 정상적으로 블로그 접속이 되는 상황이다. 회사에서도 접속이 잘되고 안전한 사이트로 뜬다.

덤으로 스킨을 좀 바꿔보려고 ashe라는 스킨을 깔아봤는데, 소제목 헤더가 바뀌지 않아서 다시 복귀. 티스토리 비슷하게 꾸며주는 스킨을 좀 찾아봐야 겠다.

워드프레스 편집기. 소제목 헤딩 스타일 추가.

소제목 헤딩 스타일

위와 같은 소제목 헤딩 스타일을 쓰고 있었는데 테마 업데이트 후 적용이 안되었다.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안나서 검색해서 다시 업데이트. 다른 블로그를 참고했다

보고 따라한 블로그

  • 사용자 정의
    • 추가 CSS
      • /* 워드프레스 소제목 헤딩 h2, h3, h4 스타일 */
        .entry-content h2 {
        text-shadow: 1px 1px 2px rgba(0, 0, 0, 0.2);
        COLOR: #666;
        PADDING-BOTTOM: 10px;
        TEXT-ALIGN: left;
        BORDER-LEFT: #55555B 8px solid;
        padding: 3px 9px;
        margin: 30px 0 20px 0;
        BACKGROUND-COLOR: #FFF;
        BORDER-BOTTOM: 1px solid #000;
        }.entry-content h3 {
        text-shadow: 1px 1px 2px rgba(0, 0, 0, 0.2);
        COLOR: #2E86B9;
        PADDING-BOTTOM: 10px;
        TEXT-ALIGN: left;
        border-left: rgba(85, 85, 91, 0.5882352941176471) 8px solid;
        padding: 3px 9px;
        BACKGROUND-COLOR: #FFF;
        border-bottom: 1px solid rgba(85, 85, 91, 0.5882352941176471);
        margin-bottom: 15px;
        }.entry-content h4 {
        padding: 3px 9px;
        border-left: 5px solid #eeeeee;
        border-bottom: 1px solid #eeeeee;
        margin-bottom: 15px;
        }

다음과 같이 추가해서 해결하였다. 분명히 전에도 했었을텐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으니 기록해 놓는다.

워드프레스 업데이트 문제 해결

워드프레스로 블로그를 옮겨온 후 상당히 오랫동안 해결이 되지 않던 문제가 있었다.

워드프레스 및 플러그인들이 업데이트가 안되던 문제인데.. 아마존에서 사용할때는 문제가 없다가, 카페24로 이전을 한 후 발생한 문제이다. 카페24에 문의를 해도 해결이 안되다가 검색해서 문제를 해결했다.

대상 디렉토리가 존재하지 않거나 쓰기불가라고 나오면서 업데이트가 안되는 현상인데, temp디렉토리의 경로를 수정해 주면 되는 문제였다. 카페24에서 답변을 못 받은건 좀 아쉬웠다.

고친김에 업데이트를 열씨미 할수 있으면 좋겠네. 네이버랑 같이 운영할려는 계획은 생각해보니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보류하려 한다.

블로그 이전!

블로그를 이전했다. AWS에서 Cafe24로.

발단은 갑자기 날라온 청구서에 있다. 카드결제내역을 체크하다가 보니…11월3일에 아마존에서 국민카드로 13.79달러가 결제된 내역을 발견했다. 매달 AWS에서 0.6달러씩 나가던건 있는데 이건 뭐지.. 하고 봤더니, AWS무료 이용 1년이 끝나서 클라우드 비용이 나간 것이다. 처음에 AWS로 시작할때 1년 지나도 무료인걸로 생각(착각?)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다. 생각보다 큰 결제금액에 놀랐고, 매일 쓸수록 올라가는 비용때문에도 놀랐다.

백업, 비용, 매체이전(네이버?티스토리?)를 고민했지만, 역시 메이저 업체쪽으로 가는건 좀 맘에 들지 않았다. 네이버를 맘에 들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네이버 서비스를 쓰지 않는것도 아닌데 블로그만 거부하는건 좀 앞뒤가 맞지 않는거 같긴하나.. 여러가지 감성적 면에서 네이버로 가기는 싫었다. 워드프레스를 지원하는 호스트업체를 찾아본다. 가격이나 안정적인것을 생각하면 AWS 라이트세일 이 제일 나은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한달에 들어가는 가격을 좀 줄일려고 찾다보니… cafe24에서 월500 호스팅이 있는것을 발견했다.

Cafe24는 상당히 오래된 업체고 우리나라에서도 입지가 높다. 호스팅 순위 사이트에서 한비로에 이은 국내 2위이여서 안정성에서는 문제가 없을것으로 생각했다. 예전에 써보기도 했고. 거기다가 한달 500원의 호스팅 비용은 아주 매력적이였다. 물론 초기 셋팅비가 5000원이라서 aws라이트세일 몇달 두달정도 쓰는거랑 가격은 비슷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일단 Cafe24로 이전하기로 마음을 먹은 후, 500원짜리 호스팅(10G 광아우토반 Full SSD 절약형 이라는 아주 화려한 이름을 가졌다.)을 가입하고, AWS에서 쓰던 워드프레스 블로그 백업을 시도했다. 워드프레스는 설치형 블로그의 강점대로 이전이 자유롭다. 하지만 백업->복원 은 첨 해보는 작업이라서 찾아보니, Duplicator 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쉽다고 한다.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였다.(워드프레스 사이트 이전하기 – Duplicator 플러그인 사용)

기본적으로 installer.php와 데이터압축파일을 새로만든 호스팅에 업로드 하고, installer.php를 실행하는것으로 작업이 마무리 된다. 하지만 시작부터 문제가 발생. 워드프레스를 설치한 상태에서 진행을 했더니 아무런 진행이 되지 않았다. 백업파일의 압축을 해제해서 넣어야 하는가 싶어서 전부 해제하고 넣었지만 여전히 진행되지 않았다. 그런데 또 FTP로 파일업로드를 하다 보니 더이상 올라가지를 않는다. 체크를 해보니 용량이 부족하다. 이럴수가. 내가 한 500원짜리 호스팅은 용량이 400mb인지 알았더니 웹에서 쓸수 있는 용량은 200mb였던 것이다. 사기당한 느낌이 들었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는 내탓도 있었기에 어디다가 분노를 표시할 곳도 없었다.

별수없이 월 500원에서 월1,100원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하였다. 역시 10G광아우토만FullSSD일반형이라는 쓸데없이 화려한 이름을 가지면서 웹사용량 500m는 주는 녀석이였다. 이녀석 역시 설치비를 받아 먹어서 6,600원을 뜯어간다. 설치비도 생각하면 1년은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duplicator를 시도한다. 이번에는 프로그램 설치까지 잘 되었다. php버전이 문제가 있다는 메세지에 다시 php버전을 바꾸고 끝까지 성공했다. 몇몇사진을 안나오는거 같지만 일단 별 문제없이 살아난것으로 보아 만족한다.

이제 g1nara도메인을 연결해야 하는데, cafe24에서 연결하려 하니 다른데 연결되 있는 도메인이라고 하면서 되지 않는다. 이건 또 고객상담을 해야 한다. 그래도 일단 백업 후 복구는 잘 된거 같으니 한고비는 넘었다. 


11월7일 아침 도메인 연결도 완료

Amazon EC2 에 워드프레스 설치. 블로그 시작.

너무 개인정보가 많아져버린 홈페이지를 정리하고 블로그를 해보려고 마음먹인지 한참.

오늘 Amazon EC2에 워드프레스를 설치했다.

아직 잘 개념이 안잡히지만.

워드프레스를 선택한 이유.

블로그 스타일로 꾸미고 싶지만 네이버블로그나 티스토리처럼 대기업에 종속되는건 하기 싫었고, 광고나 협찬이 너무 많은것도 피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g1nara.com 도메인이 연결되지 않고 있는데 이게 시간이 걸려서 인지 아니면 내가 뭔가를 잘못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기다려 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