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곡성

6월의 마지막 날이다. 시간은 참 빨리 간다. 비도 오고 날더 더운 한주였다. 중간에 둘째가 사라져서 찾으러 다니는 일도 있었고.. 무릎상태가 약간 안좋은 느낌이 들어서 러닝도 자제했다. 페이스보다는 안아픈게 중요하지 좀 갑갑하지만.

밀어놓았던 영화 중 곡성을 보았다. 취향에 맞아서 꽤 재밋게 봤다. 전체적으로는 맥거핀 덩어리라는 느낌이 있긴 하지만

플스 구독제에서 고양이 게임인 Stray가 내려간다고 해서 플레이 시작. 

이제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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