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과 드라마들

물놀이장 시작

주말에 무엇을 해야 할까 또 고민을 하다가 – 집에 있으면 유튜브만 보는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열불이 난다 – 드디어 물놀이장이 개장한다는 소식을 봤다. 작년까지만 해도 구에서 하는 물놀이 장을 안했는데 올해부터 드디어.. 더우기 우리동네에 새 물놀이장도 개장한다. 진짜 이제 코로나가 끝난 느낌이다. 토요일, 공원에 생긴 물놀이장과 놀이터 물놀이장중 놀이터에 가 봤다. 공원쪽은 호수 같은데 물을 채워넣는 곳인데 11시 개장이였는데도 여전히 물을 채워넣고 시작을 안했다. 꽤 재밋게 놀았지만 언제나 체력좋은 둘째는 계속 놀려 하고, 체력약한 첫째는 좀 놀고 집에 가려 하는게 문제. 놀러가도 스트레스는 많은 것이다. 그래도 이제 아파트 물놀이장도 개장하고 하면 당분간은 주말은 물놀이 하면서 보낼수 있을거 같다.

모두가 좋아하는 물놀이

보르텍스

넷플릭스에 있는 프랑스 드라마. 정준희의 해시티비 보다가 다음주 다룰 드라마 라고 해서 봤다. 1편을 봤을때는 약간 타임슬립물의 클리쉐가 너무 많은게 아닌가 했는데 그 이후로는 나름 잘 풀어내서 재밋게 봤다. 다 보고 볼려고 밀어놓았던 시그널을 보기 시작.

주말의 마무리

주말이 마무리 되고 다시 한주가 시작된다. 월요일은 병원에 가서 진단 결과를 듣는날이다. 여러모로 걱정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금전적인 걱정도 많이 되고. 주말에는 드디어 시험날이기도 하고. 날이 덥다. 집에 있으면 그래도 견딜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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