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리오, 두부전, 몸

비가 올려다가 마는 날씨. 비가 와서 그런지 그래도 그렇게 덥지는 않았다. 오늘은 밀린 영화중, 시카리오 : 암살자들의 도시 를 봤다. 장르가 액션 스릴러 첩보물이라고 해야 할지. 주인공을 너무 연약하게 그린듯하다. 현실이 아니라고 하지만 충분히 현실같은 이야기. 현실 아닌가? 멕시코가 정말 무서워 보인다. 요즘 높은분께서 자주 얘기하는 카르텔이 진짜로 존재하는곳.

전에 대구에 갔을때 첫째가 잘 먹은 계란두부부침을 해 봤다. 맛살에 당근에 계란에 마구 섞어서 어찌어찌 만들었는데 둘째가 참 안먹어서 힘들다. 미원사놓고 미원을 넣지 않은것도 원인일 지도. 다시 해봐야하나 참 반찬 만들기가 어렵다.

내 몸의 아픈곳은 허리인가 아니면 다른 근육인가. 다시 달리기를 해볼까 어떨까. 애매모호한 몸 상태다. 치닝디핑 레그레이즈를 쉬고 달리기만 다시 해볼까 어떨까.

스트리트 파이터6 며칠 쉬다가 오랜만에 했다. 주리로 하기가 참 어려운 느낌인데 결국 골드까지 왔다. 캐릭을 하나 더 팔까 싶은데 이게 또 주리도, 마농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거 같으니 바꾸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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