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꽤나 덥다. 평소보다 습도도 높은듯 하고. 장마면 비가 계속 와야 하는데 비는 오다 말고 날은 더우니 최악이다.
극락도 살인사건을 봤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과 비슷한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전혀 다른 얘기였다. 장르자체가 블랙코미디. 약간 일본영화 같은 느낌이다. 트릭이 위주고 인물들은 평면적인. 진범이 지능이 딸리는데 초반에 그렇게 세세한 조작을 할수 있는가는 좀 의문이다.
스파6 안하다가 하니 또 너무 달리게 된다. 마농 플래티넘 이후 영 발전은 없고 오늘은 마리사에게 무지하게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