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감기

금요일부터 시작된 둘째의 감기. 항상 건강해서 병치레도 잘 안하던 아이가 열이 39도로 올라가고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끊임없는 아세트아미노펜과 덱사의 교차투여. 3일째인 오늘이 되어서야 간신히 열이 오르는 간격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빨리 좀 나았으면.

오랜만의 글

여름 휴가 가족여행 후 대구에 머물렀다가 다시 인천으로 복귀. 그 이후 아이들의 방학인 상황이라 피로가 상당히 겹쳤던거 같다. 제정신을 못차리고 시간이 흘러간 기분이다. 더위가 심한것도 하나의 원인이지 않을까. 좀 괜찮아 져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