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주말이 지나갔다. 주일보다 주말에 뭘 할지가, 뭘 먹을지가 항상더 고민이기에 부담인 주말이다. 이번주말은 거의 집에서 보냈다. 너무 집에만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어떤게 맞는건지 항상 고민이 많다.
아이들의 요청으로 (이 모든것은 다 유튜브탓) 공테이프 만들기용 테이프를 사서 놀아봤다. 그냥 테이프로 뭉치는거 아닌가 했는데 굉장히 얇은 테이프로 공을 만들고 마지막에 그걸 또 잘라서 모양을 만드는 뭔가 특이한 유행이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좀 있다. 이정도 테이프에 색깔 넣었다고 이정도 가격이라니? 이런 느낌.
새 한주도 잘 보내고 새로운것을 시작할 계획을 좀 세워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