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염소

저번주의 강아지 채혈 출장에 이어서 이번주는 강화도에 염소채혈 출장을 다녀왔다. 처음 하는 염소. 일로는 처음이고 아마 두번째인 강화도.

숙련된 분들과 함께라서 일은 그런데로 잘 진행되었다.

염소 보정은 진짜 힘이 많이 들었다. 다들 몸은 괜찮은걸까. 거의 염소와 씨름을 하고 온거 같다. 다행히 둘째날에는 보정보다는 표 찍기가 메인이였지만 이건 또 다른 쪽 근육을 쓰니… 팔이 아프다. 운동하다가 입은 부상들이 있으니 더 젊을때보다는 몸을 사리게 된다.

직장을 옮기니 새로 하는 것들이 많지만 또 익숙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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