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를 보냈다. 사직을 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니 약간은 급하게 서류를 만들어서 보냈다. 조금 더 빨리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드는데…
시험을 치고. 합격을 하고. 그리고 최종원서까지 냈지만, 그래도 사직서를 내손으로 써서 보내고 나니 이제 정말 전 회사와는 끝인가 하는 생각이든다. 하지만 아직도 실감은 나지 않는다. 아마도 다음 회사에 출근을 하면 실감이 나겠지? 이 전과의 단절…
문제는 여전히 알수없는 발령날짜다. 그쪽도 복잡하겠지만 알려줘야 뭔가 진행이 될텐데.. 꼬이지 않기만을 기원한다.
나도 사직서를 멋지게 던지고 그만둘수 있어야 할텐데 ㅋㅋ. 과연…
ㅋㅋ 먼 얘기인거 아니냐 ㅋ 경력이 좋으니 관둬도 좋은데 가겠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