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를 내기 위한 건강검진. 금새 끝났다.
동네에 생긴 리퍼비시 샵을 다녀왔다. 생각보다는 별 게 없었다. 차리리 덤으로 하는듯한 과자가게가 싸서 괜찮은듯.. 장난감도 파는데 매대에 짜가 레고가 있어 약간은 놀랐다. 간김에 블루투스 핸드폰 카메라 셔터를 사왔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동네에 생각보다 큰 철물점들이 있어서 석고보드 수리용 테이프(?)같은걸 하나 사왔다. 이 동네에 그래도 몇년 살았는데 이쪽 길로 잘 안오니 몰랐다. 은근 도움이 될듯 하다.
한참전에 소영이가 주문한 겨울왕국2 엘사 옷이 영화 다 보고 도착했다. 1 옷에 비해 그렇게 좋아하는거 같진 않지만 그래도 입고 좋아한다. 반짝이가 너무 떨어지는듯. 내가 주문한 엘사 벨벳 드레스는 언제 올려나.